가정에서 스파게티 같은 음식을 주문하거나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에 알루미늄 그릇과 접시에 음식을 올려놓는 경우가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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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기를 구울 때에도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더해 저는 코로나 이후 마트보다 쿠팡에서 새벽 배송으로 야채, 과일부터 냉동식품까지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주문제품을 냉장고에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처리에 고민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은박 보냉팩으로 은박으로 덮여있는 뽁뽁이 비닐입니다.
일단 알루미늄은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그릇이나 접시, 그리고 고기 구울 때 사용하는 알루미늄 호일은 캔으로 분리수거하면 됩니다. 기름이나 음식물이 많이 묻어있는 경우에는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지만 알루미늄은 분해되지도 않고 썩지도 않으니 가능하면 잘 씻어서 말아서 캔으로 재활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은박은 어떨까요? 결론은 얇은 은박이나 금박은 재활용이 어렵다고 합니다. 분리하여 은박은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뽁뽁이는 비닐로 나누어 분리수거하면 됩니다. 보통 불편한 게 아니네요. 오늘도 분리수거하는 날이라 나가보니 비닐 넣는 곳에 은박 보냉팩이 가득 들어 있네요.
그래서 은박과 비닐을 분리해 보았더니 생각보다 잘 분리가 됩니다.
끝 부분부터 천천히 조심스럽게 분리해보니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2개 분리하는데 저는 5분 정도 걸렸네요.
그나마 뭉쳐진 은박은 부피가 얼마 되지 않아 쓰레기봉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입니다.
이렇게 은박 보냉팩을 분리하여 비닐은 비닐로 은박은 종량제 봉투로 버렸더니 그래도 큰 일을 한 것 같은 기분은 드는데 매일 오는 쿠팡 은박 보냉팩 어떻게 처리해야 걱정부터 되네요.
여기에서 한 가지!
알루미늄제 그릇이나 냄비 등에 음식을 하는 경우에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은데요.
조사해보니 된장, 간장, 절임 등 소금기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과 식품은 산도가 높다 보니 알루미늄이 녹을 수도 있다고 하니 알루미늄 그릇에 가능하면 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스테인리스와 달리 알루미늄이 함유된 그릇은 설거지할 때 금속수세미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가능하면 알루미늄 사용 횟수를 줄이는 게 답이겠지만 없으면 불편하니 종이 포일 사용을 늘리고 알루미늄은 최소한 사용하는 것으로 생활 습관을 바꾸어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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